전주 도심안 한옥촌,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사실, 전주는 성인이 될 때까지 크게 갈 기회가 없었다. 몇년 전 우석대학교 교수채용 면접이 있어서 그때, 처음으로 가봤던 곳인데 그때는 강의시연을 하러갔기에 정신없이 하루 있다 온 곳이였고, 결과적으로 우석대는 떨어져서 나와는 크게 인연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삶은 정말 알수없는 것♡
또 다른 연이 닿아 전주에 살게될지는 생각도 못했다.
전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한옥마을일 것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이용시간 매일 00:00-24:00(무료)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고유 한국 문화가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소개된다.
(한옥마을 블로그에서)

위에 사진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묵었던 한옥숙소였는데, 한옥마을안에는 전통 한옥집으로 된 숙소들이 즐비해있어서, 다양한 숙박시설 예약사이트를 참고로 하여 고르면 될듯하다.
3번정도 전주 한옥마을 한옥집에서 숙박을 했었기 때문에(모두 다 다른곳으로) 한옥 숙박 선택시 몇가지 팁을 드리면, 한옥집들은 비슷비슷하기에 가격면에서는 다른 곳보다 차이나게 비싼곳은 비추한다. 값이 저렴한 곳에 묵었어도 특별하게 부족하다거나 그런것은 못 느꼈다(물론 내가 좀 그런부분에서 둔한편이긴 하지만..)
그리고, 한옥숙박 별 조식을 주는 곳과 주지 않는 곳이 있다. 대부분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기에 예약시 조식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해보시길..
또한, 한옥집은 외풍이 심하다. 온돌로 따뜻한 아랫목에 발을 비비고 있으면 너무나 뜨시지만 공기자체는 차가우니, 꼭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옥 마을 안, 한옥 까페에서
한옥 마을 안 맛집, 먹거리 등은 참 다양하다.
1. 풍년제과 쵸코파이는 한번정도는 먹어보길 추천한다.
시댁부모님과 친청부모님께 한 박스씩 사드렸었는데 쵸코파이는 예전 추억이라 생각 하시며 너무나 좋아하셨다.
2. 한옥 마을 안, 다우랑
다우랑은 수제만두(딤섬)집으로 한옥마을에 가게되면 꼭 들리는 곳이다. 한번은 딤섬 생각이 나서 한옥마을에 간적도 있었다. 그만큼 맛있었던 기억이♡
3. 떡갈비
한옥마을에는 떡갈비 맛집들이 꽤 있는 듯 했다. 그 중 편한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달달하니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다.
대부분은 떡갈비와 비빔밥이 함께 포함된 메뉴들이 있으니, 전주비빔밥집을 따로가서 비빔밥 따로 경험해보고, 떡갈비 따로 경험해보는 것보다는 떡갈비 맛집에서 비빔밥과 함께 포함된 메뉴가 훨씬 좋다.
(한옥마을에서 꽤 유명하다는 전주비빔밥 맛집에도 가보았는데, 특색있다는 느낌은 사실 잘 못 느꼈다.)
그 이외에도 유명한 칼국수집도 가성비로 괜찮았고, 길거리 간식들도 나쁘지 않았다.

한옥 마을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크게 무리 없이 주차할수 있다.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지상). 기린대로 99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건물식). 어진길 30-10
주차비
기본 30분 1000원
15분 추가시 500원
1일 최대 12,000원
한옥 마을 안 한옥집에 숙박하게될 시 숙박비 영수증을 가져가면 50%할인된 가격으로 1일권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조금 걸으셔도 된다면
무료주차장 이용도 추천합니다.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무료주차장. 춘향로 5299
"전주에 오시면, 전주 한옥마을을 꼭 들렸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