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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주, 그 날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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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그 날의 온도

전주에는 이쁜 카페가 많은 듯 하다.
카페투어를 좋아해서 인터넷 서핑을 통해 종종 이쁜 카페를 찾곤 한다. 그리고 가고 싶은 카페를 저장해놓고 시간될때쯤 친구, 혹은 남편과 함께 간다.

그중 오늘은 전주에서 꽤나 유명한 카페 '그 날의 온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날의 온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5
이용시간
주말, 공휴일 11시-21시
평일 11시-18시

외부 음식 금지, 모든 공간 금연 구역(정원 포함)


카페 정원과 더불어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많이 보이는 그 날의 온도 정문

전주에서 그 날의 온도로 가는 길은 전주 시내보다는 외곽에 위치해 있다.
전주 중심가보다는 전주 근교에 위치해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하다.
(자차가 있으면 가기편할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택시 이용을 추천드려요♡ 주차장은 카페 옆에 위치해 있고 크기 때문에 주차하기 편하실거에요)

메뉴
아메리카노 핫 6,000 아이스 7,000
카페라떼 핫 7,000 아이스 8,000
바닐라빈 라떼 핫 7,500 아이스 8,500
온도차이(밀크티) 핫 7,000 아이스 8,000 등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음... 풍경값으로 생각하고 시키면 될듯하다.
그러나 음료를 먹고나와서 카페 정원과 수영장을 둘러보면서 이쁜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날의 온도 시그니처 메뉴는 온도차이(밀크티)로 예전에 한번 갔을 때, 남편이 시켜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 날의 온도만의 밀크티라는 느낌은 없었으나,
그래도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니, 한번 먹어보는것도 추천한다.

특별히, 그 날의 온도 커피의 원두는 강릉 테라로사 원두로 설명되어 있는데, 테라로사 분위기를 좋아하고 테라로사의 커피도 좋아하기에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 날의 온도, 카페 정원 & 수영장

그 날의 온도는 한창 빠져서 봤었던 넷플리스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리사의 집이 생각난다. 베버리힐즈의 여성들 중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가 리사였는데, 리사의 러블리함을 좋아했고, 그날의 정원 분위기가 베버리힐즈의 집들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그러고 보니, 리사의 핑크함과 그날의 온도 컵홀더의 핑크색이 닮았네♡

핑크 컵홀더♡

그 날의 온도는 1층, 2층, 3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래에 있는 사진은 1층 모습이다. 1층에는 앉아보지 않았고 카페를 갈때마다 2층에서 카페 정원을 바라보며, 창가 자리에 앉았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이쁜 거울과 오너먼트가 있었는데 거울도 한번씩 보고, 사진도 찍기에 좋을것 같다.
3층은 잠깐 올라가 봤는데, 루프탑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봄에는 루프탑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을 듯!


전주 근교에, 이쁜 카페를 찾는다면 연인, 친구, 부부 또는 가족과 함께 그 날의 온도를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나가고 1인 1음료라는 것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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