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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엄마는 너의 출생 기록을 한단다.
벌써 23일짼데 말이지.
엄마는
너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펑펑 울었어...
너무 보고싶었거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웠단다.
아빠도 믿음이 얼굴을 처음 보면서 눈물을 흘렸대.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였겠지?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보고있어도 너무 보고싶은 믿음아.
엄마도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낯설어
믿음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자라주렴.
너무 소중한 내 아가
사랑하고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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