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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평온한 삶 요즘 부쩍이나 믿음이가 나를 찾는다. 일하다보면 언제나 내 모습을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엄마의 부재로 인한 불안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나를 찾는다지만 오히려 믿음이의 눈빛에 내 마음이 온전히 평온해진다. 전보다 분주해진 일상하지만, 나를 바라보는 믿음이의 눈빛에 이상하리만큼 위로 받는건 왜일까. 2022. 04. 20 새근새근 자고있는 믿음이 옆에서 더보기
백일을 축하해♥ 벌써 믿음이가 백일이 되었다. 건강하게 자라 주어 너무나 고마운 내 아가 너는 나의 봄이란다. 내 전부 믿음아 백일을 축하해. 너무너무 사랑해. 2022. 3. 24 더보기
오늘의 일기 오늘의 일기 2022. 3 조금은 적응이 된 듯 싶다가도 몇시간 뒤 자지러지는 아기 울음소리에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 여전히 적응중이고 필사적으로 노력중이다. 백일의 기적은 과연 오는 것일까 그래도 아기의 얼굴을 보고있으면 감격스럽고 웅장한 무언가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밀려온다. 풋풋한 아기냄새, 아기새 같은 입모양, 꼼지락거리는 손가락, 이 시기도 금방 지나가 버릴거라 하루 하루가 아쉽다. 잊어버리지 않게 이 시간을 충분히 즐기고 즐겨야지..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너무나 고마워 믿음아. 사랑해 80일즈음 새벽 새근새근 자고있는 널 보며, 엄마가 더보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오늘은 믿음이가 터미타임을 완벽히 해주었다. 너무 신나 얼마만에 깔깔대며 웃었는지 똑똑하다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앞에서 엄청난 자랑을 했더랬지... 일부러 침착해지려, 객관적이려 노력했지만 벌써부터 도치맘이라.. 참 내모습이 낯설지만 이게 본능이지 싶다. 사랑해 내 아들 터미타임을 완벽히 성공시킨날 2022. 03. 01 더보기
소중한 내 아가 오늘에서야 엄마는 너의 출생 기록을 한단다. 벌써 23일짼데 말이지. 엄마는 너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펑펑 울었어... 너무 보고싶었거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웠단다. 아빠도 믿음이 얼굴을 처음 보면서 눈물을 흘렸대.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였겠지?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보고있어도 너무 보고싶은 믿음아. 엄마도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낯설어 믿음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자라주렴. 너무 소중한 내 아가 사랑하고 축복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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