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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맛집 1편. 오는정 김밥, 제주 김만복, 문개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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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오는정 김밥, 제주 김만복, 문개항아리

사실, 오늘의 글은 올릴까 말까를 심히 고민했다. 음식점 사진은 거의 안찍었고(항상 먹느라 바쁘다), 맛이야말로 사람들 만의 좋아하는 입맛들이 있기에...
그래도 솔직 리뷰이기도 하고 제주 여행에 좋은 정보가 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글쓰기로 결정 했다.

제주 여행 하면서 인터넷상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가보려고 노력한다. 그 중 몇군데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솔직한 리뷰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 공항근처(오는정 김밥, 제주 김만복)

1. 오는정 김밥
제주 서귀포시 동문동로 2, 매주 일요일 휴무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시간이 맞지않아, 오는정 김밥은 가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지만 소개를 안할 수 없기에...
오는정 김밥은 오전에 도착하는 제주 비행기 시, 차 렌트 후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거나, 혹은 곧바로 오는정 김밥에 가서 먹으면 되는 코스♡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웨이팅이 있긴하나, 웨이팅 기다리고 먹기에도 정말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고로 추천하는 제주 맛집이다.

사실, 솔직하게는 김밥이 김밥이지 뭐...라고 생각했지만, 오는정 김밥은 제주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음식점의 번외버전, 또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추천하는곳♡
(저는 기본김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꼭 기본김밥 2개이상은 주문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제주 김만복 본점
제주 제주시 오라로 41, 매일 08:00 - 20:30 


오는정 김밥을 못 갔기에 뭔가 아쉬운점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여행 마지막 날 제주 공항 가기전 공항 근처 제주 김만복에서 점심을 먹는것으로 결정했다.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있었으나,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 궁금했었다. 만복이네김밥(기본) 하나, 통전복주먹밥 하나, 오징어 무침 하나 이렇게 포장해서 차안에서 먹었다.

리뷰에서는 그냥 평범하다, 생각보다 그랬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간도 간간하고, 담백하게 맛있다. 그렇지만 김밥만 먹는것보다는 무조건 오징어 무침과 같이 먹어야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현재는 매장에서 시식이 불가한듯 하고, 포장해서 날이 따뜻하면 매장밖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 애월(문개항아리)

3. 문개항아리 애월점
제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길 38,
매일 09:30 - 19:30 재료소진시 종료
(문개항아리 본점은 조천읍에 있어요)


이번 여행에서 아르떼 뮤지엄을 꼭 여행 코스로 잡았기에 성산에서 애월로 가야만 했다(성산에 숙소를 잡았기에).
낮시간에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만한 곳으로 애월 맛집을 서치했다. 다양하게 있었지만, 급 라면이 땡겨 이곳, 문개항아리로 결정!!

건물이 이쁜 문개 항아리♡

통해물라면으로 주문했고, 남편은 튀김도 시키자 했지만 우선 먹어보고 결정하는것으로 합의?했다(항상 남편은 많이 시키기, 나는 적당히 시키기로 의견 충돌이 있다.)
역시나 라면은 어디서든 기본은 하기에 맛있었다.
문어도 있고 전복, 게,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이 들어가있어 시원하다. 술은 못 마시지만 해장용일것만 같은 음식!

여기 라면은 생면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고 설명되어 있다. 특히,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너무 깔끔했다. 국물이 쫄아지면 리필도 해줘서 맛있게 짜지 않게 먹을 수있다. 각종 해물과 라면을 먹고난 후 밥 한공기 하나 시켜서 국물에 말아먹으면 너무 맛있음♡

이렇게 통해물라면, 밥 한공기 시켜서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량은 각자 다르니, 참고하세요)

다음 편에도 제주 맛집 소개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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